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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유영조작설 "올림픽 불꽃쇼도 짝퉁,우주 간것도 짝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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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유영조작설 "올림픽 불꽃쇼도 짝퉁,우주 간것도 짝퉁이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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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인 우주선 선저우 7호 탑승 우주인의 우주 유영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중국의 인권방송인 희망지성(SOH)은 지난달 30일 "선저우 7호에 탑승한 우주인 자이즈강의 우주 유영이 수중 유영으로 의심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중국은 지난달 27일 유인 우주선 '선저우 7호'를 발사했고, 국영방송사인 CCTV를 통해 약 17분간에 걸친 우주인 자이즈강의 우주유영 성공 장면을 방송한 바 있다.


하지만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의 한 일본인 네티즌은 '중국과 코미디'란 제목으로 10여분 분량의 CCTV 방송 동영상을 올리며 ‘우주유영조작설’을 제기했다.


동영상을 보면 3분4초 부분에서 기포처럼 생긴 물질이 우주인 헬멧 부분에서 빠르게 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3분57초 부분에도 우주선에서 바깥으로 기포같이 생긴 물질이 화면 위쪽으로 빠르게 떠오르는 것이 포착돼 수중유영 의심을 사고 있다.


또한 진공상태인 우주에서 자이즈강이 손에 든 중국 국기 오성홍기가 바람에 날리듯 펄럭인 점, 멀리 보이는 지구의 대기권이 화면에 보이지 않는 점, 다른 별의 모습이 배경에 보이지 않는 점 등도 조작 의혹에 힘들 실어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중국의 짝퉁은 세계 최고다' '올림픽 볼꽃쇼도 짝퉁이더니 우주 유영도 짝퉁이냐' '세계 최고의 조작 기술이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물속이라고 하기에는 오성홍기의 흔들림이 너무 자연스럽다' '고의적인 합성 동영상을 올린 것 아니냐' 등 의 의견도 눈에 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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