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바람의 화원’이 박신양과 문근영의 키스신을 편집하고 방송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 1일 방송될 ‘바람의 화원’에는 박신양(김홍도)과 문근영(신윤복)의 키스신이 포함돼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를 실제 방송에서는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아직 김홍도와 신윤복은 동성의 사제지간이라고 서로를 인식하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입맞춤 장면은 전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키스신을 제외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미 촬영된 박신양과 문근영의 키스신도 원래 대본에는 없던 것으로 당일 촬영을 하던 중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문근영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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