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최근 군제도 폐지를 주장하며 누드시위를 벌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강씨의 고등학교 스승인 류 목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누드 시위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전·의경 폐지와 병역 거부 운동을 벌여온 강의석 씨가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두고 군대 폐지를 주장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강 씨는 오늘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윗옷을 벗은 상반신에 '군대를 없애야 한다'는 문구를 쓰고는 서울 강남역에서 삼성역까지 걸어갔다.
강 씨는 무장한 군인과 대비하려고 윗옷을 벗어 비폭력을 상징했다며 국군의 날인 내일은 동료 10여 명과 함께 군대 폐지를 외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싸이월드 클럽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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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는건 문제가 아니지... 그러나 빨갱이로 몸 칠하고 저렇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혐오감 주는데... 그건 잘못이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