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와 유족 간 갈등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정선희는 29일 7시께 서울 노원경찰서에 출두해 안재환 사망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4시간 30여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정선희는 고 안재환이 사업을 위해 여러 은행권에서 융자를 받았고, 사채를 쓰면서 자금 압박에 시달린 끝에 스트레스로 자살을 선택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정선희의 경찰 출두 진술로 어느 정도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안재환의 셋째 누나가 모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선희의 진술은 사실이 아니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해 또 다른 국면에 접어 들었다.
이런 반응이 이어지자 정선희 어머니까지 나서 그동안 불거졌던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정선희의 어머니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채설은 말도 안된다, 장례 때 들어 온 부조금 역시 故 안재환의 가족이 모두 가져갔다"는 등 해명에 나섰다.
한편 정선희 소유로 된 서울 중계동 45평형 아파트가 지난 9월10일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내려진 사실이 알려지며 ‘같이 납치된 것’을 뒷받침 하는 것은 아닌지 의혹을 갖게 했다.
또한 故 안재환의 누나는 25일 오전 경찰서에 사건 재수사를 위한 진술 후 “정선희가 범인의 얼굴을 아는데 해외에 나가면 안 된다”고 주장해 당분간 공방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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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씨....사람이죽으니...시댁하고도멀리하는이유는??
뭐가껄끄러운거아닌가요?..시댁이잖아요..몸추스렸으니..
시댁가서..푸셔야져..안재환님댁을편드는건아니지만..하루아침에
아들도죽었는데..며느리도넘하네...경황은없겠지만..어머니..누나가
저렇게..방송타면서나오는데...왜..그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