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온통 충격에 빠져 있는 가운데 하리수가 악플러들을 향해 강한 어조로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정말 화나는군요”라는 제목으로 “악플 쓰는 쓰레기 같은 당신들, 인생 그 따위로 살지 마시죠. 그렇게 살다간 당신들이 세상갈 땐 다들 당신들한테 침 뱉어요"라는 내용의 글로 악플러들을 비난했다.
2일 오전 故 최진실이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 욕실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 발견된 이후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미니홈피을 방문,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무개념 악플러들이 개념없고 잔인한 악플들을 남기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것.
최진실이 그동안 갖가지 악플과 루머에 시달려 심적으로 큰 고통을 받아 왔던 사실이 '자살동기'로 추정되면서 이 같은 악플러들의 생각없는 행동이 더욱 지탄받고 있다.
한편 최수종 또한 2일 최진실 사망소식이 알려진 직후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세상이 너무하다"며 최진실의 사망 소식을 전한 기사에도 악플이 달린 것을 보고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며 탄식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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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 언론 매체들도 반성해야한다...하는짓거리가 아주 나중엔...불쌍하게 남겨진 아이들한테도 심경이 어떻냐고 묻겠던데..쫌 적당히들 하시고..악플러들 ...니들이 행한건 니들에게 몇배로 돌아올것이다 살면서...정말 그러는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