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최진실은 최화정, 홍진경, 이영자, 신애 등과 일명 '최진실 사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최진실의 사망 소식에 먼저 평소 최진실의 아이들을 볼보며 친하게 지내온 신애가 울며 그녀의 집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스케줄을 전부 취소하고 최진실의 자택을 찾은 이영자는 빈소에서 자신의 목을 조르며 이상행동을 보이며 슬픔을 주체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홍진경도 KBS <홍진경의 가요광장> 진행을 포기했으며,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로 크게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화정은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진행을 강행해 청취자들의 약속을 지켰지만 끝내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SBS <이경실의 세상을 만나자>를 진행하고 있는 이경실 또한 방송 도중 1부를 음악으로 채웠으며 슬픔으로 오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얼마전 故 안재환의 사망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정선희도 그녀의 사망 소식에 크게 오열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은 정선희의 건강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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