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는 故최진실의 빈소를 찾아 "언니를 따라 죽겠다"며 슬픔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영자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전 고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 한 시간 후에 알게 되었다.이에 당초 예정된 웃찾사 녹화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고인의 자택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는 도중에서도 슬픔에 못이겨 실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충격으로 스스로 목을 조르는 자해 시도를 해 주변인들이 만류하는 등 망연자실한 상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영자가 자해를 시도하는 모습을 지켜본 홍진경은 "언니 이러지마, 왜 이러니"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자는 평소 최진실,정선희, 최화정, 홍진경 등과 함께 가족이상으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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