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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까지 해서 두번 죽이려고!?" 유가족 시신인계 강력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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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까지 해서 두번 죽이려고!?" 유가족 시신인계 강력 거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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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일 고(故) 최진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결정했으나 유가족이 이에 반대하며 시신 인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진실의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이날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았고, 서초경찰서 관계자들이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시신을 부검장소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기려했으나 유가족이 시신 인계에 반대하며 시신을 넘겨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모 씨 등은 "딸이 죽은 것도 원통한데 부검까지 해서 두 번 죽일 이유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며 오열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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