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이 자살하기 전날 함께 밤에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 박모씨는 2일 오후 4시경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최진실씨와 밤에 술을 마셨다"며 "자정이 돼서 귀가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낳고 있다.
박씨는 또 "그냥 평소처럼 특별한 점은 없었다"며 "사채에 대해 말도 없었고 자살에 대한 암시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실은 2일 새벽 6시 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샤워부스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동생 최진영이 사체를 가장 먼저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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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이런일이 날이 오네요 이혼하신 후외도
정말 꿋꿋하게 이겨내시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였는데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구 싶네요
팬이였고 진심으루 좋아했는데 ~ 눈물만 날뿐입니다
이건실화가 아니라 어디선가 살아계실꺼라 생각을
하구있습니다 도무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좋은기억 좋은추억 가지시면서 좋은곳에서
편히쉬세요 정말루 죽어서도 꼭 기억할께요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