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말 KBS 2TV에서 월화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의 남자주인공으로 이민호, SS501 김현중, 김범, T-MAX 김준 등 네명의 꽃미남 스타들이 낙점됐다.
'꽃보다 남자'는 '꽃보다 남자'는 17개국에서 출판되며 순정만화 사상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의 인기 만화로 가난하지만 밝고 명랑한 고등학생 '츠쿠시'가 부자들만 다니는 학교에 진학해 꽃미남 부잣집 도련님 4인방과 사랑과 우정을 엮어가는 이야기 로 일본에서 11년간 연재되며 36권의 단행본으로 발간, 5800만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미 대만판 F4 오건호, 언승욱, 주유민, 주효천은 이 작품을 통해 일약 아시아의 스타로 올려놨고, 일본판에서는 아라시의 멤버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슈운 등이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호는 F4 리더인 구준표(원작 츠카사) 역을 맡은'달려라 고등어' '아이엠샘' 영화 '울학교 이티'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이미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SS501의 리더 김현중은 최고 꽃미남 윤지후(원작 루이) 역에 캐스팅됐다.
최근 영화 '고사', MBC '에덴의 동쪽'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준 김범은 소이정(원작 소지로) 역을 맡아 극중 내면의 상처가 깊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이밴드 T-MAX의 김준(본명 김형준)은 극중 송우빈(원작 아키라) 역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네 사람이 어떤 환상적인 호흡으로 대만과 일본판을 넘어서는 인기돌풍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대되는군!!
드라마에있어선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우위이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