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와 최진실은 드라마 장미의 전쟁에서 만난 이후 절친하게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지며 최진실의 자녀들이 '이모'라고 부를 정도로 가깝게 지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신애는 최진실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애는 빈소에 도착해서도 오열하며 슬픔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날 동료 탤런트 이승연도 눈물을 쏟으며 조문을 했다. 숨죽여 슬픔을 삭이던 이승연은 취재진들의 현재 심경을 묻는 질문에 눈물을 터뜨리며 빈소에 들어갔다.
이날 빈소에는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사랑의 향기' 등에서 연기호흡을 맞춘바 이병헌을 비롯하여 최진실과 사망 하루 전날까지 광고 촬영을 함께 한 드라마 '장밋빛 인생'의 남편 탤런트 손현주도 조문 발길을 이었다.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 출연했던 탤런트 안재욱, 전 남편인 야구선수 조성민, 동생 최진영의 옛 연인 탤런트 이현경, '최진실사단'으로 일컬어지는 정선희, 엄정화, 이영자, 이소라와 조연우, 이덕화, 왕영은, 성진우, 윤현숙 등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사진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최진실씨 정말 가신건가요???
주변분들...친구들.. 특히 정선희씨가 넘 걱정도 돼네요
사랑하는 남자와 친구를 잃은 슬픔누가 알아줄까요..
최진실씨 자녀분들.. 얼마나 상처가 클지 그아이들이 세상을 등지면 어쩌나 걱정도 돼네요. 맘아프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