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은 2일 오전 10시20분께 최진실의 자택을 방문했으며 침통한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공세에 한마디 대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오후 2시께 빈소가 차려진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을 또다시 찾은 그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다.
2000년 프로야구계 톱스타였던 그는 연예계 톱스타인 최진실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2004년 협의이혼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8살 아들 환희와 6살 딸 준희(개명 전 수민)가 있다.
2006년 아무도 몰래 심모씨와 재혼 후 강남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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