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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국내 복귀 첫 골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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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국내 복귀 첫 골 "이제 시작이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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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29, 성남)이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경남 FC와 성남 일화의 경기에서 국내 복귀 후 첫 골을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 일화는 이동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후반 32분 주심은 경남FC 성경일 골키퍼에 걸려 넘어진 성남 최성국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동국은 오른쪽 골문으로 정확히 차 넣으며 K리그에서 23개월 만에 골을 터트렸다.

이동국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린 골이다"며 "그동안 너무나 힘들었다. 이번 득점을 기폭제로 삼아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시작이다. 페널티킥을 찰 때 부담도 됐지만 넣고 나니 시원하다. 앞으로 필드골도 넣고 계속 득점포를 가동할 테니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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