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단국대, 나사렛대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파티캣츠가 '2008MBC 대학가요체' 대상을 차지했다.
파티캣츠는 4일 오후 9시45분부터 전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제3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 터닝 백(No turning back)'으로 대상을 거머 쥐었다. 네티즌 인기상도 함께 수상했다.
금상은 '한참동안'을 부른 최원유(한양대), 은상은 '나의 낡은 오렌지나무'를 부른 랄라스윗(가톨릭대 이화여대), 동상은 '떠나주세요'를 부른 로빈이 토끼란 사실을 알고 있었나(호원대)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 진행은 이효리가 맡았고 오상진 아나운서, 타블로가 입을 맞췄다. 빅뱅, 노브레인, DJ DOC, 김건모, 원더걸스, 윤하 등이 축하 무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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