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2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지난 주에 이어 2탄을 내보낸 'PD특공대'. 지난 달 27일 1회가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한 데 이어 4일 2편은 14%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주 20일 방송에서 기록한 16.1%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한때 30%대 시청률도 넘어섰지만 올초 부터 하향세를 보이며 10% 중반대에서 시청률이 형성되고 있지만 최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청률 회복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2부에서는 각자의 아이디어로 취제에 나섰던 6인 멤버가 편집, 자막, CG 넣기 등 실제 PD의 생활을 경험하는 과정을 세부적으로 보여줬다.
문근영 프로포즈에서 가을 전어로 소재를 급하게 바꾼 시간 부족으로 제대로 된 결론을 내지 못했고, 유재석-정준하의 ‘그때 그 분들’은 '무한도전'과 인연 깊은 추억의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에 도전했다.
전진은 시청자들과 함께 ‘빠삐놈 UCC’를 제작했고 자신을 신격화 시킨 노홍철은 끝내 다른 멤버들의 원성 속에서 ‘위인 노홍철’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4%, KBS 2TV '스펀지 2.0'은 10.3%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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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은 무슨 추락이냐 이 개또라이야
씨발 니 죽어볼래 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