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음반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진영이 '중국판 원더걸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깜짝발언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클럽막툼에서 열린 'CJ엔터테인먼트의 밤 그리고 열정' 행사에 참석한 박진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중국판 원더걸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머지 않아 아주 트렌디하고 멋진 여성그룹이 탄생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박진영이 말한 '중국판 원더걸스'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가 JYP China를 설립해 리우신이라는 신인가수를 데뷔시키며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만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국판 원더걸스'는 중국 등 화교권에서 선발한 여성멤버들을 JYP의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훈련시킨 후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권에 진출 활동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은 "우리가수의 미국 등 해외진출 문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 좋은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근황과 각오를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멋쟁이vs예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