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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故 최진실, "동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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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故 최진실, "동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죄송하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0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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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최진실의 사망과 관련해 KBS 2TV '연예가중계' 진행 도중 아픈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진행자 김제동은 검은 옷을 입고 등장해 첫 인사로 "고인이 아직도 밝게 생생하게 웃는 모습이 눈에 기억이 남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김제동은 "고인은 20년간 시대의 아픔을 덜어주었고 국민에게 크나큰 희망을 주셨던 분"이라면서 "시대는 그녀 어깨 위 아픔과 외로움을 덜어내주지 못했던 거 같아서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죄송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연예가중계'는 故 최진실의 죽음부터 발인, 입관까지 장례 과정과 생전의 최진실의 방송 인터뷰를 편집해 20여분간 특집방송 형태로 방송했다.

한편, 경찰은 최진실을 둘러싼 괴담을 역추적하기 위해 증권가 통신망을 압수수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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