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짱' 탤런트 구혜선이 한국판 '꽃보다 남자' 여자주인공 연우(원작 마키노 츠쿠시) 역에 캐스팅됐다.
이로써 '꽃보다 남자'의 주연배우들이 모두 결정됐다.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되는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에서 구혜선이 연기하게 된 연우는 변두리 세탁소 집 딸로 수영부도 없는 학교의 수영선수로 세탁소 근처 명문학교 신화학원에 세탁한 옷을 배달하러 갔다가 남자주인공들인 F4를 만나면서 꿈만 같은 에피소드들을 경험하게 된다.
제작진중 한 관계자는 "얼짱 출신의 미모에 같은 나이대 연기자 중 연기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꽃보다 남자'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등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해 왔다.
한편, 남자주인공인 F4엔 이민호, SS501 김현중, 김범, 티맥스(T-MAX) 김준 등 4명의 꽃미남 청춘스타가 낙점되어 이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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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면 괜찮은 캐스팅인듯..ㅎ
티파니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하면 꼭 봐야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