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2일 오전 4시께 칠곡군의 한 원룸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A 양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10만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A 양과 함께 있던 A 양 어머니가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로 두 사람의 나체사진도 촬영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집에 남아 있던 지문을 바탕으로 이 씨를 검거했으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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