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의 삼우제가 6일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열린다.
'삼우제'는 장례를 치른지 3일째 되는 날 지내는 제사로 혼백을 평안하게 모시는 의미의 제다.
故 최진실의 측근에 따르면 "6일 오전 고인의 분골함이 안치된 양수리 갑산 공원에서 갑산공원에서 故최진실의 삼우제가 열릴 것"이라며 "고인의 삼우제에는 유족이자 연기자 최진영 등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여 해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4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영결식을 치른 故 최진실의 시신은 이날 경기도 성남 영생관리사업소에서 화장돼 유골이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 최종 안치됐다.
한편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샤워실에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돼 충격을 안겨줬던 故 최진실은 이혼 후 우울증과 최근 故안재환 사건 후에 터진 사채설과 관련한 악성 루머로 인해 극심한 심적 스트레스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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