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해외 여행을 떠났다가 그룹내 다른 여행객으로부터 여행 내내 성추행과 욕설에 시달려 정신상담까지 받았는데 여행사는 아무 책임도 없다네요"
해외여행중 성추행을 당해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소비자가 여행사에 정신적 보상을 요구하는 피해를 호소했다.
서울 수유3동의 박모(33)씨는 지난 6월20일부터 23일까지 오케이투어를 통해 다른 여행사 여행객들과 함께 여행하는 연합 패키지 상품을 이용, 친구와 함께 푸켓으로 여행을 갔다.
여행일정 중 22일 팡아만으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박씨는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됐다.
이동하는 버스에서 한 일행이 술을 마시며 시끄럽게 떠들어 가이드의 설명을 전혀 들을 수 없었지만 가이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여행객들의 기분을 망치게 했다.
이와중에 박씨가 버스의 통로를 걸어가자 술을 마신 일행 중 한명이 다리로 박씨를 가로막고 말장난을 쳤다.이어 이 남성은 박씨의 엉덩이를 3차례나 두들기며 성추행까지 서슴치 않았다.
박씨는 “당시 버스에서 가이드에게 성추행사실을 알렸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목적지에 도착하자 가이드가 성추행한 술 취한 남성과 독대자리까지 마련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가이드와 성추행 남성이 서로 얘기하는 모습을 멀리서 봤으나 대화내용을 확인할수없었다.
다음 일정인 제임스본드섬으로 가기위해 박씨가 배에 오르자 함께 배에 올라탄 성추행 남성은 박씨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위협적인 행동을 계속했다. 그래도 가이드는 방관만 했다.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박씨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3일정도 손이 떨리는 경련증상으로 한국성폭력위기센터를 찾아 상담도 받았다.
박씨는 “전반적으로 여행 일정이 한 일행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굉장히 불쾌했으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됐지만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고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박씨는 오케이투어를 상대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케이투어 관계자는 “여행사 연합으로 가는 패키지는 불특정다수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여행객을 일일이 체크할 수 없으며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 차원에서 직접 사과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씨가 여행경비전액과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딱히 해결해줄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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