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전지현이 ‘매너 좋은 남자’로 꼽힌 ‘배드민턴 왕자’ 이용대 선수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다.
전지현이 현재 방송중인 삼성전자 휴대폰 브랜드 애니콜 CF에서 이용대를 향해 “내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광고에서 옷 잘 입는 남자, 매너 좋은 남자, 능력 있는 남자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욕심 많은 현대 여성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국민 꽃미남’ 이용대 선수에게 공개적으로 사심을 드러냈다.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장성수 차장은 “현재의 트렌드를 가장 발 빠르게 받아들인 새로운 감각의 휴대폰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훈남으로 떠오른 이용대 선수를 모델로 활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지현의 스타일’ 이용대와 전지현의 직접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용대 선수가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삼성전자와 이용대 측의 의사를 적극 수렴해 화제의 윙크 장면을 대신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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