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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웨딩드레스 입고 쓸쓸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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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웨딩드레스 입고 쓸쓸함 느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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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가 이번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와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애결혼' 12회에서 극 중 김민희씨는 부모님의 결혼에 얽힌 숨겨진 사연을 알게 되고, 엄마에 대한 막연한 연민과 함께 부모님의 이혼을 더 이상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망연자실한 김민희씨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웨딩숍을 발견하고 무작정 들어간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해 하지만 자신과 오해로 이별하게 된 김지훈씨의 빈자리를 깨닫고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때 아닌 신부가 돼 행복감을 만끽하는 강현(김민희). 그러나 강현의 곁에는 오해로 인해 이별을 해야했던 현수(김지훈)가 아닌 친구처럼 지내는 옛 애인 경환(박기웅)이 있을 뿐이다. 강현과 경환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우울한 기분을 한껏 날려보낸다.

이날 촬영을 위해 총5-6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민희는 스태프들로부터 지금까지 그 어떤 의상보다 잘 어울린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본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길 바란다"는 덕담도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부모님의 이혼 소송이 앞으로 강현과 현수의 애정전선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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