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말 방영될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한국판 츠쿠시 역에 구혜선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F4는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으로 이미 캐스팅이 확정 돼 있었다.
극 중 구혜선은 변두리 세탁소 집 딸로 인근 명문학교에 배달 갔다가 남자주인공 F4를 만나는 츠쿠시 역을 맡는다.
F4로 캐스팅 된 이민호는 세계 30대 재벌 입성을 노리는 대한민국의 최고 기업 신화그룹의 후계자이자 F4의 리더인 구준표 역(원작 츠카사)을 맡는다.
윤지후(루이) 역에는 SS501의 리더 김현중은 국내 대표적인 꽃미남 아이돌 스타. 김현중이 김범은 소이정(소지로) 역을 맡았다.
그리고 마지막 멤버는 김준은 송우빈(아키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10월 중순부터 해외로케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들어가고 오는 12월 말 KBS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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