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지후는 지난 6일 숨진 채 발견돼 현재 서울 국립경찰병원에 시신이 안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고 김지후의 발인은 오는 9일 오후 3시 이뤄지며 시신은 경기도 성남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돼 안치될 예정이다.
현재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국립경찰병원 관계자는 "고 김지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병원에 빈소조차 차리지 않았다"며 "내일 바로 화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5년생인 김지후는 2007년 패션쇼 송지효, 장광효 옴므 컬렉션 모델로 활동했으며, 리얼TV '발칙한 동거 소울메이트', MBC 드라마 '비&애프터 성형회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고 김지후의 죽음은 지난 2일 탤런트 고 최진실의 자살과 연이은 3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장채원의 자살에 이은 것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현재 국민들은 연이은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으로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진 = 김지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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