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S 클로짓'은 패셔니스타의 옷장을 공개, 그들만의 패션 노하우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서인영은 이 방송에서 자신의 패션 아이템들을 모두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신상~'을 외쳐왔던 그녀답게 서인영의 옷장은 희귀한 패션 아이템이 가득해 디자이너 하상백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영은 전 세계 500장 밖에 나오지 않는 티셔츠 중 196번 째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2점 밖에 입고되지 않은 구두나 직수입 상품들이 즐비해 그녀는 웬만한 의류 매장 못지 않은 패션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특히 서인영은 '서인영의 카이스트'에서 입고 나왔던 입술 프린트의 티셔츠와 중간고사 때 담당 PD에게 받은 구두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13cm 킬힐 구두 역시 각 브랜드마다 신상품으로 구비해 촬영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서인영은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으로 옷장 한 켠에 고이 모셔둔 '꽃미녀 모자'을 꼽았다.
남색 배경에 진한 분홍색으로 '꽃미녀'라고 써져 있는 모자를 보자마자 디자이너 하상백은 "대체 이게 뭐냐!"라며 말했고 서인영은 "내 완소 모자"라며 "프랑스 친구와 길을 가다 발견했다. 나는 꽃미녀, 그 친구는 꽃미남 모자를 나눠가졌다. 멋지지 않냐"며 즉석에서 써보며 모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의 방대한 옷장과 '꽃미녀 모자'에 얽힌 사연은 7일 오후 11시 40분에 Mnet 'S 클로짓'에서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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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그만하시죠?저기사 서인영이직접 쓴거 아니거든여?
난 타가수팬이라 서인영보고 대세라곤 못하겠지만 살앙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