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지애 아나운서는 탁재훈으로부터 '점'을 찍힐 위기를 맞아 김지훈을 흑기사로 불러들여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이날 코너 진행 중 MC 탁재훈의 짓궂은 내기에 말려들었다.
두 사람은 탁재훈이 '스팸메일'을 순우리말로 제시한 '마구알림글'이라는 단어의 정답 유무에 따라 서로의 얼굴에 점을 찍기로 내기를 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있게 내기에 동참했지만 탁재훈의 답이 정답으로 판명나면서 탁재훈이 이지애 아나운서 얼굴에 까만 점을 찍겠다며 달려들자 이지애 아나운서는 김지훈의 이름을 불렀다.
한편, 이날 가수 손담비가 숨겨진 게임 실력을 선보이며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선보인 의자춤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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