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 출연 중인 문근영은 “아직도 연기가 어렵다”면서 연기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문근영은 “명성황후 촬영 당시 멋모르고 연기를 해서 사극이 어려운 건지 생각 조차 못했다"면서 "바람의 화원이 사극이라서 어려운 것도 있지만 연기 자체가 어렵고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아직 만족을 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 문근영은 “연기를 안하고는 못 베길 정도로 앞으로도 계속 연기가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직업이기 때문에 하는 연기가 되고 싶지 않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근영은 촬영중 추락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극 중 '신윤복'으로 출연 중인 문근영은 5회 촬영 분에서 신윤복이 발목이 다친 채 우물 속에 빠져있는 상황을 연기해야 했다. 여기에서 김홍도(박신양)이 윤복을 구해내는 장면을 찍다가 와이어를 다루던 스탭들과 사인이 안맞아 추락하게 됐다.
다행히 그녀가 안전하게 착지하면서 큰 사고는 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3M 높이에서 떨어진 그녀는 촬영 직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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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추락대박행진 이게 맞는말이니 ?하튼,,이것도기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