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데파트 철거행사에는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주민, 세계과학도시연합 총회에 온 국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인 대전천변 둔치와 하상도로, 인근 건물 옥상 등에는 2만여명이 넘는 시민이 나와 중앙데파트 건물 해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폭파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대전천 생태하천 복원과 건물 철거에 대해 아쉬움과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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