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은 귀공자같은 멋진 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지만 어린 시절 껌팔이 소년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팬들이 놀라고 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서 껌팔이 소녀였던 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당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6살의 어린 나이로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어렵게 생활하던 영웅재중은 "집주인으로부터 '내일까지 돈을 내지 못하면 방을 빼야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영웅재중은 “15만 원의 방값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10만 중공군 중 한명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껌 파는 일도 해봤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식당과 가게를 돌아다니며 껌을 팔던 영웅재중은 "너무 멀쩡한(?) 외모 때문에 훔친 껌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웅재중의 껌팔이 사연이 방송되는 해피투게더는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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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고싶다.. 얼마나 힘들엇을까..... 아무튼 백번천번생각해도 멋진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