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은이가 함께 방을 쓰고싶지 않은 멤버 1위로 뽑혔다.
송은이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 후속편 '골드미스가 간다'에 새 멤버 양정아, 예니원,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 등과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골드미스가 간다'는 미혼 여자 연예인 여섯 명이 양수리 근처의 한 집에서 함께 생활을 하며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날 멤버들은 함께 방을 쓸 사람을 정하게 됐으며 모두 "누가 되든 좋아요"라며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송은이는 사전에 멤버들의 속마음을 담은 VCR에서 멤버 3명으로부터 '함께 방 쓰기 부담스러운 멤버'로 지목됐다.
방을 같이 쓰기 싫다고 한 이유가 "남자와 방을 쓰는 것 같아서"라고 알려져 섭섭함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골드미스가 간다'는 오는 12일 오후 6시4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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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씨 같은 분하고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연예인 여부를 떠나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