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로 불리는 션-정혜영 부부가 지난 8일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션-정혜영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금슬 좋은 부부생활을 공개해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둘은 첫 동반 광고촬영비를 전액 기부하게 된 사연, 하루에 만원씩 모아 결혼 1주년 때 365만원을 기부한 사연등 기부와 관련된 공개해 역시 기부천사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션-정혜영 커플은 '무릎팍 도사' 최초의 부부 출연자로 둘이 함꼐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기부 천사, 당신이 누구보다도 아름답습니다", "현명한 부부들이네요.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삶도 본받을만해요"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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