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지아가 실제로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중 9급 공무원이자 석란시 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연주자 ‘두루미’로 열연하고 있는 이지아는 ‘베토벤 바이러스’촬영장에서 스태프들 사이에 ‘절대음감’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는 것.
이지아는 연주를 한번 들으면 그 음계와 화음을 맞추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드라마의 특성상 실제 음악에 종사하는 출연자들이 많은데 그 전문가들도 이지아의 음감이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다.
어린 시절 바이올린을 배운 경험이 있는 이지아는 다른 출연자들이 단지 운지법을 연습하는데 이지아는 아예 연주 자체를 연습한다고 알려졌다.
이지아의 연주연습을 본 전문가들은 이지아를 ‘절대음감’이라 부를 정도로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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