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로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故 최진실과, 故 장채원의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더 전해져 슬픔을 더하고 있다.
모델 겸 탤런트 故 김지후가 지난 6일 서울 잠실동 빌라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사망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고인의 시신은 서울 국립경찰병원에 안치된 상태다.
故 김지후는 사망 당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더욱 안타까움을조고 있다.
고인의 시신은 9일 오후 3시 발인, 경기도 성남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한편 故 김지후는 디자이너 송지효, 장광효 등의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동했으며 MBC '비포 &애프터 성형외과',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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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슬프네요...우찌이런일이...아직꽃도피우지못한나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