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소식으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모델 겸 배우 김지후(23)의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그의 죽음은 故안재환과 최진실, 트랜스젠더 장채원에 이은 자살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故 김지후는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께 송파구 잠실동 연립주택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의 정황이 없어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고인의 시신은 서울 국립경찰병원에 안치됐다.
1985년생인 김지후는 패션 모델로 활동했으며, MBC ‘거침없이 하이킥’,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등에 출연했으며 케이블 리얼리티 프로 ‘발칙한 동거 솔룸메이트’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또 김지후는 홍석천이 진행하는 프로 ‘커밍아웃’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당당히 밝힌 바 있다. 고인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힌 이후 악플 등으로 인해 힘들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故 김지후의 시신은 9일 오후 3시 발인, 경기도 성남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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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란 모르는곳에 일어납니다 ..
서로가 힘들면 함께있어주는 사람 몇명될까요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만 지잘났다고 떠들석대지말고 ..
먼저 낮추는게 어떨지요 ? -_- 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