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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히어로' 혈서 각서 '충격', 이제 계약서도 혈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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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히어로' 혈서 각서 '충격', 이제 계약서도 혈서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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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3인조 신예 그룹 '히어로'의 멤버가 혈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동영상이 공개 돼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신인그룹 '히어로'의 멤버가 혈서로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당사자들의 얼굴은 등장하지 않은채 사인하는 손목과 대화 목소리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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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소속사 관계자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와 대화하는 목소리만 들린다.

이 남자가 "(신)기남이는 왜 혈서까지 쓰려고 하느냐"는 질문하자 신기남은 "나는 노래 아니면 안된다"면서 "국민께 내 목소리를 알리고 싶다. 그래서 혈서 계약서까지 쓸 각오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들은 옷핀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수차례 찔러 피를 냈고, 이 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 남자는 또 "혈서 쓴 것에 대해 후회 안하지?"라고 물으며 "만약에 법정 소송에 가게 되면 이건(혈서 계약서) 증거자료로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신인그룹 히어로는 지난달 3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음반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하루만'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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