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25)와 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한강에서 로맨틱한 키스신을 연출했다.
테이와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달 말 테이 5집 '테이 위드 키스' 음반 티저 광고 제작을 위해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앞 한강 둔치에서 2시간 여에 걸쳐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 날 테이는 "세계적인 모델답게 제시카 고메즈가 자연스럽게 키스신 연기를 해 실제 애인같이 느껴졌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제시카고메즈 역시 "단순한 광고 촬영을 넘어 테이의 음악팬으로 출연하게 됐다"면서 "테이가 매너있는 뮤지션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테이는 제시카 고메즈와 홍대 앞 데이트에 이어 키스신을 공개 한 것.
이번 티저광고 촬영분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마이 네임 이즈 제시카 고메즈’를 통해 오는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밤 11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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