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이병헌의 연인 역할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태희는 드라마 ‘아이리스’(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강제규 필름)에 이병헌의 상대역이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내년 여름 께 방송 예정인 20부작 첩보액션드라마 '아이리스'는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릴 첩보 액션물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와 강제규 필름이 제작하고 ‘허준’, ‘주몽’, ‘올인’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태희는 이 드라마에서 국가정보기관의 특수요원 역할을 맡아 지적이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한다.
남자주인공 김현준 역의 이병헌과 캐스팅이 결정되지 않은 국가정보기관 특수요원 '진사우’ 사이에서 삼각로맨스를 형성해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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