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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생가 '담연재', 투어프로그램 개발 일반인에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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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생가 '담연재', 투어프로그램 개발 일반인에 전격 공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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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류시원의 생가인 담연재가 오는 11월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는 "담연재는 지금까지 보존과 운영 상의 어려움으로 제한적으로 개방됐으나 이번 경상북도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국내외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본격적인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담연재는 서애 류성룡의 13대 손인 류시원의 생가로 창덕궁을 복원한 인간문화재인 도편수 신응수 선생이 심혈을 기울여 건축한 전통 가옥이다. 류시원의 친부 고 류선우 옹이 한학자 임창순 선생과 함께 고민해 붙인 담연재(澹然齋)라는 명칭은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학문을 익히면 지혜와 뜻이 널리 퍼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1999년 한국을 방문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담연재에서 73번째 생일상을 받고 하회별신굿 탈놀이를 관람해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알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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