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는 요즘. 많이 늙으신 부모님이나 체력이 약한 가족들에게 뭐 특별하게 챙겨 드릴 건강식품은 없을 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철 맞은 인삼과 영양가득 홍삼은 어떨까?
인삼과 홍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그러나 워낙 많은 상품이 난립하다보니 품질좋은 '진품'을 구매하는데 혼란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럴 때, 믿을 수 있는 우체국쇼핑(www.ePOST.kr)을 이용해 보자.

한국인의 힘! 인삼, 골라 먹자
우리나라의 영어명이 Korea가 된 것은 고려인삼이 서양에 알려지면서 부터라고 한다. 또, 고려인삼은 진시황이 불로초로 구해 갈 만큼 귀하고 좋은 식품이었으며,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약재상에서 금과 같이 돈 단위로 달아서 팔 만큼 귀한 약재였다. 재배가 늘어나면서 예전보다는 싸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목돈이 드는 물품이어서 선뜻 살수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이런만큼 누구보다 깐깐하게 따져 봐야 한다.
인삼의 가격은 종류와 품질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난다. 보통 갈아서 먹기 편리한 ‘말리지 않은 인삼’ 수삼과 보관이 용이하며 달여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을 수 있는 ‘말린 인삼’ 건삼이 있다. 건삼은 다시 껍질 벗겨 말린 것을 백삼,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말린 피부삼(皮部蔘), 쪄서 말린 태극삼으로 구분한다. 말린 인삼 중 잔 뿌리만을 미삼이라고 한다. 미삼은 다시 형태에 따라서 구부려서 말린 곡삼, 그대로 펴서 말린 직삼으로 나뉜다.
수삼은 같은 연한 (보통 4년근과 6년근이 출하됨)의 경우 크고 두툼한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너무 큰 것은 심지가 생기거나 속이 썩는 등 불량품이 있을 수 있다. 또, 같은 품질에 같은 중량이라도 편수(뿌리의 개수)가 적으면 가격이 다소 올라가므로, 용도에 따라 잘 살펴보고 골라야 한다.
신선함이 중요한 만큼 아이스팩 등으로 신선하게 잘 포장해서 빠르게 잘 배송해 주는지도 꼭 살펴봐야 한다.
다양한 홍삼제품! 제대로 골라야
수삼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건조하여 찐 것이 바로 홍삼. 원형그대로 가공한 천삼, 지삼, 양삼 중 최고급 천삼은 색깔과 뿌리 상태가 완벽하며, 절단면은 담황갈색이다. 다음으로 형태와 내부 조직에 따라 지삼, 양삼이 있다. 절삼은 홍삼 원형을 절단한 제품, 홍미삼은 홍삼의 잔뿌리로 만든 제품을 말한다.
저질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는데, 압착된 제품의 경우 뿌리가 떨어져 나간 몸통에 뿌리를 덧대어 포장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꼭꼭 잘 살펴봐야 한다.
홍삼은 다양한 가공품들이 있다. 진하게 달여 농축한 농축액, 먹기 편리하게 알약처럼 만들어진 타블렛, 캡슐, 우유 등에 타먹을 수 있는 홍삼분, 꿀에 재운 홍삼정과, 정과를 얇게 썰어 만든 홍삼절편삼, 홍삼을 물을 내려 먹기 편리하게 파우치 포장한 홍삼액, 홍삼 성분을 함유한 홍삼차와 홍삼식혜, 홍삼캔디, 홍삼제리, 홍삼유과 등이 있다.
홍삼은 체질에 구애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혈당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사람은 꿀에 재운 정과류, 봉밀삼은 피해야 한다.
또, 요즘 홍삼의 대중화, 더 풍부한 영양성분 강화를 내세우며 다양한 한약재와 함께 환이나 엑기스, 홍삼액으로 가공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나 자칫 홍삼성분이 미미한 상품을 비싼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으므로 홍삼 성분 함유량을 잘 살펴보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해야 한다.
그렇다면 품질을 믿을 수 있고 가격까지 만족스런 인삼, 홍삼제품은 어디서 구입할까? 22년 전통의 우체국쇼핑은 인삼 명산지인 금산과 강화 등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수삼, 인삼, 홍삼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귀한 선물용으로는 4년 이상 된 수삼, 6년근 인삼으로 만든 홍삼이 좋으며, 보통 가정에서 먹을 것이라면 품질대비 가격이 저렴한 제품, 홍삼제품은 먹기 편한 절편이나 진액, 캡슐 등이 좋다고 우체국쇼핑은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