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남성그룹 유키스(U-KISS)의 멤버 케빈이 오른쪽 팔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케빈은 지난 4일 ‘2008 아시아 송 페스티벌’ 본 공연 리허설 도중 부상을 당해 전치4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NH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10일 “케빈이 유키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란 곡으로 공중부양을 하다가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통증이 계속돼 병원을 찾아 왼쪽 팔목과 팔꿈치 사이의 인대가 늘어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케빈은 팔목까지 붕대를 감고 있으며 상처부위 보호를 위해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지만 다음 주부터 음악프로그램에서 붕대를 풀고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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