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명품 드레스, 비키니, 란제리 등 총 100여벌의 의상을 소화하며 섹시 글래머 몸매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와이키키해변에서 백사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그녀의 모습은 마치 여신같았다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제시카는 동양적 청순함과 서구적인 섹시함의 조화를 보여주어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한편 가수 테이(25)와 한강에서 달콤한 키스신을 연출해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테이와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달 말 테이 5집 '테이 위드 키스' 음반 티저 광고 제작을 위해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앞 한강 둔치에서 2시간 여에 걸쳐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 날 테이는 "세계적인 모델답게 제시카 고메즈가 자연스럽게 키스신 연기를 해 실제 애인같이 느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시카고메즈 역시 "단순한 광고 촬영을 넘어 테이의 음악팬으로 출연하게 됐다"면서 "테이가 매너있는 뮤지션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테이는 제시카 고메즈와 홍대 앞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친분을 쌓았다.
이번 티저광고 촬영분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마이 네임 이즈 제시카 고메즈’를 통해 오는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밤 11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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