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방송에 출연해 짝사랑했던 추억을 공개해 화제다.
대성은 오는 13일 방송될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의 '1박2일 VS 패밀리가 떴다' 특집 2탄에서 "고백 한 번을 못하고 6년을 지내다가, 큰 용기를 내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도저히 직접적으로 말할 엄두는 나지 않아 치밀한 전략을 세웠다.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도중 독특한 방법으로(?) 고백에 도전했다. 그러나 워낙 은밀한 고백이었던 탓에 그 여학생이 고백을 알아챘는지를 알 수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그 다음 날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한 번 고백을 했다"며 짝사랑한 여학생에게 고백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성의 짝사랑 사연이 공개되는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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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오빠 저는10살인데여 도라에몽을 더 좋아하는거 아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