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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울트라맨이야'에 필 꽂혀 고교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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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울트라맨이야'에 필 꽂혀 고교 중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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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김현중은 기타와 록음악에 빠져 있던 2000년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듣고 ‘저거다’라는 생각에 결국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김현중은 2007년 방송된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고교 중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김현중은 “서태지가 고등학교 중퇴를 한 것이 인상 깊었다. 그래서 나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고교 중퇴를 했다. 하지만 오랜 방황 끝에 서태지는 특별한 케이스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자퇴 도장을 찍어 준 강기태 선생님을 만나 당시를 회상했다.

김현중은 자퇴 후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았다. 06학번으로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에 입학했고 지금은 휴학 중이다.

한편, 김현중은 “대학은 졸업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라며 “집단에서 남들과 똑같은 수업을 받는 건 시간 낭비 같다. 졸업장을 위해서 꼭 다녀야하나 싶다”고 소신있게 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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