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가 카메오로 시트콤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희는 오는 15일 방송예정인 MBC 새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에서 정재용의 첫사랑으로 깜짝 등장해 극중 정재용이 자신의 이상형은 원더걸스의 소희라고 여대생 하연주에게 소개팅을 부탁하자, 소희를 닮은 친구를 소개시켜 주는 내용이다.

이 장면에서 소희가 직접 출연했으며 촬영 중 초등학생 팬 수십 명이 몰려 촬영이 중단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소희는 이미 지난 9월 30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하연주, 정재용 등과 함께 촬영에 마쳤다.

한편 ‘그 분이 오신다’는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안녕 프란체스카’의 신정구 작가 등이 집필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