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요정 이효리가 故 최진실의 두 아이를 찾아 위로했다.
지난 8일 이효리는 논현동에 위치한 최진영의 집을 방문해 최진실의 두 자녀를 위로하고 새벽에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최진실의 사망소식이후 충격에 빠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최진실의 둘째 딸이 이효리의 열성 팬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엄정화와 이소라가 이효리에게 부탁했다.
이효리는 최진실의 자녀들을 만나 사인이 담긴 CD를 선물하고 동화책을 읽어 주는 등 어머니를 잃은 아이들을 진심으로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효리의 측근은 “이효리가 최진실의 빈소를 찾지 못해 미안해 하다가 이번 기회로 고인의 자녀들을 만나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환, 최진실, 장채원, 김지후 등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로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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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 것입니다 .... 시간이 지나고 보니
훈훈이란 말이 참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아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