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주인공 송승헌이 자신의 출연료 지급을 종영 때까지 미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승헌은 대규모 해외 로케이션, 긴 준비 기간과 함께 주연급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사정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제작비 규모가 250억 원에 달하고 준비기간만 2년여에 달하는 대작 드라마다.
특히 송승헌은 근래 어려운 드라마 제작 환경을 고려해 자신의 출연료는 드라마를 무사히 다 마치고 나서 지급해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에덴의 동쪽’에 출연중인 연정훈, 유동근 등 전 출연자들도 출연료의 50%정도를 자진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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