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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최진실 두 자녀 방문 "빈소 찾지 못한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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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최진실 두 자녀 방문 "빈소 찾지 못한 미안함..."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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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故 최진실의 두 자녀를 방문해 위로의 뜻은 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8일 밤 10시께 故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의 집을 방문해 최진실의 두 자녀들을 처음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새벽쯤 귀가했다고.

평소 故 최진실과 친분이 없어 빈소 방문을 망설이다 가지 못한것이 늘 마음에 걸렸던 이효리는 최진실과 각별한 우정을 나눠온 엄정화, 이소라의 부탁으로 이번 방문 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두 아이가 평소 이효리의 팬이던 것. 이에 이효리는 자신의 사인 CD를 선물하는가 하면 함께 동화책을 읽는 등 자녀들이 잠시나마 엄마를 읽은 슬픔을 잊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해졌다.

이효리의 관계자는 "이효리가 고 최진실씨와 친분이 없어 빈소 방문을 망설이다 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하지만 고인의 자녀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만남을 가진 후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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