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할리스쿱은 존 쿠삭의 스토커 에밀리 레더맨(33)이 법원으로부터 다시 한 번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2006년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존 쿠삭을 스토킹한 혐의로 체포됐던 이 여성은 항소를 포기하고 법원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였으며 법원은 레더맨을 5년간 보호 관찰자로 지정하고 즉각적인 정신과 상담을 받도록 명령했다.
또한 앞으로 10년간 존 쿠삭은 물론 그의 집과 일터에서 멀리 떨어져 생활해야 한다고 '접근금지'명령을 내렸다.
지난 2006년 7월 이미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레더맨은 올해 4월 30일 또 다시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존 쿠삭을 스토킹 해 체포됐다.
레더맨은 쿠삭의 집으로 돌, 드라이버를 넣은 편지를 던지는가 하면, 쿠삭의 사무실에 통보도 없이 방문하는 등 이상 행동을 벌여 존 쿠삭과 가족들을 오싹하게 만들어 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친 ㄴ 아니야 왜 우리 존쿠삭 괴롭혀 병원가서 상담이나 받아라 불쌍한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