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우리곁은 떠난 故 최진실을 추모하는 방송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일 고인이 MC였던 OBS ‘진실과 구라’의 제작진은 추모 특집으로 ‘별은 내 가슴에’를 내보냈고 9일에는 최진실 사단 이영자가 진행하는 tvN ‘택시’에서 최진실 편을 다시 방송하기도 했다.
‘택시-최진실 편’에서는 봄 운동회 때 1등을 놓친 걸 아쉬워하며 가을 운동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정면이 다시 소개되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케이블채널 드라맥스에서는 최진실이 재기에 성공하게 한 KBS2 ‘장밋빛 인생’을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12편씩 특집 방송하기도 했다.
오는 17일에는 MBC에서 최진실을 추모하는 ‘MBC 스페셜’을 마련해 방송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배우이자 한 인간으로 살아온 최진실의 다양한 모습에 집중 조명한다는 계획이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